카라멜 마끼아또를 좋아하는데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우유나 소스를 넣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아이스 커피 중에서도 단연 청량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찬물에 얼음을 넣은 다음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바로 끼얹어 나오므로, 그대로 마시면 미지근하기 마련이다.

충분히 흔들어 주어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천천히 마실 때에는 얼음이 녹아 끝 맛이 밍밍해질 수 있으니 얼음 양을 많이 해서 시원하게 저어 마시면 좋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쌈싸름한 맛을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라떼를 마시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요 며칠 어느순간 라떼만 먹던 커피가 너무 달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너무 단 커피만 마시고 있나 싶었습니다

너무 달아서 어~당뇨오면 어쩌나 라는 걱정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안마시는 일상이 아니기때문에 커피를 아메리카노로 바꾸기 했습니다

 

오늘도 텀블러에 아메리카노를 담았습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라때를 볼수 있었습니다

라떼 커피를 조금 줄여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커피를 달콤한 맛이 아닌 다른맛으로 시작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열심히 걷고 부지런히 달리고 나서 아메리카노 한잔의 시원함과 상쾌함이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