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추억2 한겨울 크리스마스의 빛, 우리네 마음속에 퍼지는 평온함 11월 초, 아직 가을의 끝자락인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다니…작년에도 그랬나.. 조금은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고속터미널에 장식된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들을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고속터미널에서 지하철역을 가려면 가운데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는데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마음속 알수없는 무언가가 움직였어요] 11월 중순이 되기도 전에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느낌이라니, 요즘은 계절의 변화가 더욱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사실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의미가 깊게 깔려 있는 날이지만, 이러한 장식을 보면서 누구나 잠시나마 밝고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건 분명해요.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해 주는 것 같거든요.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 2024. 11. 7. 징검다리 건너기 안양천 걷기 좋은길 퇴근길 걸어가 보자 어릴 적에는 한 칸 건너는 게 무서워서 오랜 고민 끝에 한 곳 한 곳을 건넜습니다어른이 되어 징검다리를 만나면 추억이 생각나서 행복한거 같습니다 "징검다리"는 한강과 같은 강이나 하천을 건널 때 쓰이는 돌이나 판자로 만든 임시 다리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큰 돌이나 평평한 판자를 일정한 간격으로 놓아서 사람들이 발을 디디며 건널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입니다. 산책하기 좋은길에서 징검다리까지 건너가니 추억이 더해져서 행복한 거 같습니다 물소리 들으며 건너는 이순간이 행복한 거 같다좀 늦었나..사람들이 많지 않네..걸음이 느려서 내가 너무 늦게 걸어서 넘어가는 건가 2024. 5.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